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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댄스경연대회·풋살대회

ESG 경영실천 KSPO 경륜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어울림 행사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7일 “ESG 경영실천 KSPO 경륜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어울림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후원하는 본 행사는 ‘2022 WE ARE THE 풋살’ 대회와 ‘아몰라 파티’ 댄스대회 등으로 구성이 되어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및 풋살장에서 28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2022 WE ARE THE 풋살’ 대회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을 비롯한 장애인 축구단 등 총 6팀이 참가하였으며 A조는 코오롱 성남FC가, B조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광명월드컵축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축구단 선수들이 지속적인 훈련을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 장애인 축구 선수들의 앞날에 더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아몰라 파티’ 댄스대회는 광명시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예선을 거쳐 총 6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여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평소 잠재되어 있던 끼와 매력을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에게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행사의 금상 수상자인 김신예씨는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하여 많이 떨렸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어 너무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이날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마미팬플롯, 청소년댄스팀(극한, 크로커스), 다소니예술단(챔버, 합창, 뮤지컬)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우러져 이 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본 행사를 후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과의 체육·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