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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화현면 통합방위력 극대화를 위한 화현면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기존 16명의 회원에 현직위원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신규위원을 더해 총 26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석 명절맞이 방문행사,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화현면은 일동면, 이동면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군사방위의 가치가 높은 곳이다. 기존 위원분들이 남긴 화현면 방위를 위한 족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다른 단체와는 달리, 눈에 띄지 않아 방위협의회의 존재를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민관군 방위력의 최대화를 위해 평상시 예비군 면대 운영 및 훈련 지원, 관련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유지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면민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단체이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화현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묵묵히 뒤에서 전방위적인 방위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