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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송당경로당‧양동 다목적센터 건립 등 서구 특교 6억원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송당경로당 생활SOC 복합화 3억원, △양동 다목적센터 건립 3억원 등 총 6억원의 서구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당경로당 생활SOC 복합화’는 기존 송당경로당 부지에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복합 건립하는 사업이다. 유덕동 차량기지 건설에 따른 주민 숙원사업으로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개관 시 유덕동 인근 주민 2만여 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양동 다목적센터 건립’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관리실 등을 복합 건립하는 사업이다. 양동 및 인근 지역은 문화인프라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도심으로, 다목적센터 완공 시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소통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개발 추진 등으로 인한 문화 관련 공공서비스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동 단위 중심의 집약적 건강관리 등의 주민 요구도 상당 부분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송갑석 의원은 “문화・건강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확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