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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 몸을 위한 건강치유밥상 만들기’ 수강생 모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3일까지 ‘내 몸을 위한 건강치유밥상 만들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저당, 저염 등 건강한 조리법을 활용한 식습관 개선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황정애 요리연구가와 함께 고혈압·당뇨, 비만, 치매 등에 관한 예방 음식 조리법을 학습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7월 8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식생활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식생활 교육 참여 경험이 있는 사람은 차순위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