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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 실시

교육공동체 소통 지원으로 교육회복 및 정상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처인성홀에서 3회에 걸쳐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에 따라 유치원 교육회복과 유치원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는 돌봄교직원과 공․사립유치원 안전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마음 들여다보기, ▲유치원 문화 들여다보기, ▲학부모 들여다보기, ▲인권과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기본원칙, ▲인권의 눈으로 다르게 보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다가가기,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성격에 맞는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여 웃으며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아울러 공․사립유치원 간 소통하는 정책연구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회복교육을 위해 감성과 관계 살리기가 가장 중요할 때이기에, 지금부터 코로나 이후 상황에서의 유치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존중하는 인권의 시각을 높여 한발 앞서 먼저 다가가는 지원청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