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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국민과 함께하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개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영상과 웹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 채널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7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