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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지역,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최관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호평평내역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1지역 김영빈 대표, 2지역 최태연 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봉사위원장 등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2,000마리를 미리 준비해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 찾아온 약 840여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남은 삼계탕은 소외계층, 노인회, 장애인, 주민센터 등에 배분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더 자주 봉사하며 나눔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리고 후원해주신 한국장애인 남양주지부와 천마예술단 김영 대표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지구3600지구는 지난 2019년 남양주시와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소외계층 및 시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