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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폐업 의심 통신판매업체 일제정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9월 말까지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은 말소하였으나 행정청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관내 통신판매업체 100여 개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사업자 등록이 말소되어 실질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통신판매업체에 대하여 폐업에 대한 의무신고 사항을 안내하고 행정처분(직권말소)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에는 현재 6,900여 개의 통신판매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2회 현장지도 점검 및 일제정비 실시하여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