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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행복드림콜』,교통약자 추억 만들기 다섯 번째 여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교통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지까지 왕복으로 운행 가능한 이동 수단’과 ‘기타 제반 사항(운행요금, 통행요금, 유류비, 조식, 간식)’을 제공하는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대부도로 첫 여정을 시작한 ‘행복드림콜’은 지난 9월 24일 남양주로 다섯 번째 여정을 떠났다. 이날 며느리, 친구, 요양보호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채**님은 이동지원센터에 여행 일정 계획을 부탁하여 진행된 일정을 소화했다.


일정은 ‘피아노폭포, 점심식사, 꽃가람공원, 카페나들이’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친절한 직원분들과 함께 오랜만에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말씀을 전해주었다.


임해명 이사장은 “관광 및 여가활동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라며 “관광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교통수단 부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