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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특성화고 자율적 수업공개 도전

지난 근명고등학교에 이어 안양공업고등학교 패션소재디자인과 수업공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앎과 함, 삶을 잇는 안양시 직업교육과 관련해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자율적인 수업공개를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에서 가정의 달 제빵상품개발을 주제로 관내 보건소와 연계하는 첫 공개수업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 패션소재디자인과에서 ‘서양의복 구성과 생산’, ‘컴퓨터그래픽’ 교과 융합을 통한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형식의 수업공개가 이루어졌다.


중학교 교감 및 교사,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하 장학사가 수업에 참관해 지역과 삶과 연계된 직업교육의 현 주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업계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통한 학과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배움이 함과 삶으로 연계하는 안양시 직업교육 관련 수업공개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율적인 수업공개로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안양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