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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차와 음악, 이야기가 있는 독서 테라피’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관내 초중고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12월 1일 2회에 걸쳐 ‘우리 동네 책방 나들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장기동 ‘책방짙은’, 북변동 ‘꿈틀책방’의 독립 서점 두 곳을 방문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독서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


책방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지역 책방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불어 독서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독서 힐링테라피에 많은 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신곡초 교사는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황진희 작가님을 만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 삶을 이야기하다 보니 내면의 응어리가 많이 풀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연수를 많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