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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미래지향적 가치 담긴 수원특례시 도시 조성” 당부

도시환경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정책실·환경국·도시개발국 부서 협업 재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30일 도시개발국과 도시디자인단 부서를 마지막으로 9일간 이어졌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며 집행부로 하여금 수원시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도시 성장기반을 적극 마련하고 미래도시 수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도시개발국 관련 질의에서 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해 애써주는 공직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면서,“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하고 중요한 도시개발 현안이 수원시 도시 미래를 결정하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래지향적 가치가 사업 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나아가,“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담을 도시정책실의‘2040 수원도시기본계획’과도 연계하여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환경국 주요 사업과도 추진 방향을 일치시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소관 실·국간 긴밀한 협업을 재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현안 사업들에 대한 주민 민원 처리사항을 점점하고, 부서 간 칸막이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태도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내년도에는 도시 환경분야의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