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2023. 동계 수원시 청소년 일본문화 체험 연수 성황리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 동계 수원시 청소년 일본문화 체험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연수는 수원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4박 15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일본어 연수 ▴현지 전통문화 체험 ▴눈꽃축제 참가 ▴청소년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간 정세 악화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재개한 연수 활동으로 접수부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청소년 20명은 사전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하여 체험 연수 동안 안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활동은 청소년 교류회 활동으로 일본 아사히카와 내 명성고등학교, 실업고등학교와 진행했다. 양국의 청소년들은 ▴K-pop, J-pop 공연 ▴해금연주 ▴태권도 시범 ▴학교 및 동아리 소개 등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이끌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평소 외국 친구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일본어 공부도 하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라며, “글로벌 시대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한 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