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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2명 위촉...재정분야 전문성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위촉된 2명의 세무사(김성주, 최준석 세무사)가 참석해 염종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세무사들은 2025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예산․회계·세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재정분야 자문을 통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