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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소득층 대상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취약계층에 선풍기, 냉방비, 에이컨 청소 서비스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고 300가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냉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해 100가구에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냉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부적립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부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