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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8월부터 12월까지 1,289개소 위생서비스평가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이·미용업 1,28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및 영업신고증 게시, 소독장비 비치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양구는 평가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추후 지도를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시민들의 높아진 공중위생에 대한 인식만큼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