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양주시 퇴계원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퇴계원교회는 지난 20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퇴계원에 거주하는 8가구에 난방비와 동절기 꾸러미(쌀, 이불, 전기요 등)로 전달됐으며, 직접 이웃들을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응원하고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퇴계원교회 오경학 담임목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렇게 이웃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퇴계원교회에서 전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뜻깊은 하루였다. 이웃을 위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퇴계원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