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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결실 전달

산타 15,802명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선물한 미리 크리스마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4일부터 30일간의 진행된 걷기 캠페인‘따뜻한 발걸음(청소년편)’을 통해 기부된 겨울의류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발걸음(청소년편)’은 총 15,802명이 참여해 목표했던 걸음수보다 612%의 높은 459,211,497 걸음이 기부되는 쾌거를 이뤄 120명의 청소년들에게 겨울 의류를 선물했다.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이 탄소 절감,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문화기획단 ‘푸르나’가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은 “너무 당연히 생각했던 걷는 것이 주위에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기회가 됐으며, 혼자 힘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15,802명이 함께 만들어냈다”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