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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 간담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초교육과 실습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선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활동과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실행을 위한 실무팀 구성, 사업비 확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 추진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부곡동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산책과 공연관람, 지역축제에 참가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같이, 같이’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어화둥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