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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조향래씨 선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조향래 前 매일신문사 문화사업 국장이 선임됐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조향래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하고 대구가톨릭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매일신문사에서 약 30여 년간 재직하며 문화사업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선임 후, 조 대표이사는 “달성문화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군정, 참여하는 문화군민’ 을 실천적 화두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문화의 텃밭을 열심히 일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8월 19일까지로 약 8개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