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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가래비상가 번영회에 소화기 30대 기증

지역사회 네트워크 증진을 통한 경제활성화 도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관내에 위치한 가래비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철 상가 화재 예방을 위하여 소화기 3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소화기는 경기북부 유일의 에이블 아트센터인 ‘아름다운 비행’에서 발달장애 화가들의 미술 작품이 담긴 소화기를 구매한 것으로, 가래비 상가의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발달장애 환우들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받은 관내 상가에 약소하게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을 사회공헌활동의 달로 정하여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장학금기탁(500만원) ▲헌혈증서 기증(250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300만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쿠키나눔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021년 마지막 날, 가래비 상가 겨울철 화재예방용 소화기 30대 기증을 끝으로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