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미용협회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장과 인근 시·군 지부장,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17조에 따른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미용 기술 등에 대해 법정 의무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를 실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의 권익 신장과 기술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화성·오산형 학교신축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사업관리 역량 미흡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하여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비전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4대비전 중점 추진과제는 ‘적기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달성, 체불민원 Zero 실현’으로, 우선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11개교의 무결점 개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직원들과 힘을 모아 이번 4대 비전 중점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킴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동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호원동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린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영수미술관의 고(故)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의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의원들과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 김동호 이사장,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 및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술 작품 보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문을 연 백영수미술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립미술관으로 전환되며, 의정부시와 백영수미술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법정 문화도시 사업으로 2024년도 '100만원 실험실'(이하 ‘백만원 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도부터 연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만원 실험실은 지난해에 실험지기 98명의 실험에 총 4,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시그니처 사업 중 하나다. 백만원 실험실은 만 15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민 50명에게 프로젝트 비용 100만원과 함께 ‘생각확장 워크숍’ 참여,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프로젝트 비용(100만원)에 대한 ‘무정산 원칙’은 행정절차 간소화의 우수 사례로서 타 시군의 주요 벤치마킹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매년 환류 과정을 통해 꾸준히 사업을 개선하며 진행하고 있는 '백만원 실험실'은 올해는 5가지 주제(△지역자원 △문화예술 △시민주체성 △생활인프라 △환경·인권)로 나누어 주제별 10명씩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사업실행 전 상호학습토론을 통해 개인의 관심사와 필요에 대한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실행되기까지를 함께 고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2024학년도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우리 지역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의정부시청, 경민대학, 연성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주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의정부 · 용인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2024년부터 3개년 간 경기 북부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하여 유아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해 양질의 교육, 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운영을 하고자 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의정부시청, 경민대학, 연성대학과 함께 경기북부 유아교육·보육 협력지구로 도약하고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협력체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도 지역 간, 지역 내 교육 및 돌봄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고 의정부 실정에 맞는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과제 발굴을 통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4월 25일 오후 3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이사장 김태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국회 공론화 결과에 대한 국민연금연구원의 재정추계와 국민연금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기일 제1차관은 “국민연금이 1988년 도입 이후 가입자 2238만 명, 수급자 682만 명, 기금 규모 1036조 원에 달하는 진정한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연금공단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날 국민연금공단 본부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국회 공론화에서 시민대표단은 재정안정을 위한 보험료율 인상에 공통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소득대체율을 함께 올려야 한다는 데 많은 지지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이에 대해서 재정안정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국민연금의 재정상황,▲공론화 결과에 대한 재정전망, ▲기금수익률 제고 방안 등 바람직한 개혁방향을 위한 국민연금공단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빠른 시일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25일 오후, 남양주월문초등학교(경기 남양주시)를 방문해 ‘이야기할머니’가 진행하는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미래세대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할머니들이 8,300여 개 유아기관 등에 방문해 선현 미담 등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부터는 ‘이야기할머니’ 활동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넓혔으며, 올해는 ‘늘봄학교’ 등과 연계해 122개 초등학교, 151개 학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병극 차관은 ‘이야기할머니’가 구연하는 '토끼의 재판'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경청하고, 학생들이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발표하는 후속 체험활동을 살폈다. 이어 ‘이야기할머니’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할머니’와 ‘늘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극 차관은 “학생들이 ‘이야기할머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석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보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산업에서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한 두 번째 상생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ㆍ기아, 중소협력사2차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월 25일 기아360(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전환, 탄소 중립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노동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중소협력사의 근로여건 향상이 중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간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2, 3차 협력사의 근로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원‧하청 사, 전문가, 정부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는 지난 5개월간 협력사 노‧사 간담회(46개사), 권역별 중소협력사 설명회(20회) 등 현장 의견을 토대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는 복리후생-인력양성-산업안전 등 근로여건 전 부문에 걸쳐 120여억 원 규모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자동차‧기아는 중소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출연하고 근로환경 개선, 휴가비 등 협력사 여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4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등을 설명했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는 ‘4분의 기적, 시민이 시민을 살리는 구리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