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 · 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 · 저서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있는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산 · 저출생 극복 대안으로서 일 · 가정 양립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제하며, 관련 정책을 담당하면서 실제 육아도 병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집중 토론을 진행한다. 정재훈 교수는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찾으며, 삶의 질을 높이지 않고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도 또 다른 부작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빨리 성과를 내기 위한 단기적 대책과 단순 현금지급성 정책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최우선 과제로서 여성이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 없이 일하고 부모 모두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같은 초저출산을 경험했던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이 출산율에 있어 반등할 수 있었던 계기 역시 돌봄, 남성육아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문성 변호사(51세)가 4월 22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서정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김문성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문성 위원은 그간 입찰담합 등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관련 민․형사사건을 두루 처리해 왔으며, 특히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 위반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최초로 이끌어낸 바 있다. 오랜 기간 법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및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온 김위원이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심결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오후 관내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시민들의 유치 기원의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사동 나리농원 내 애드벌룬을 설치하여 공중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가장 가까운 양주시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태릉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이전된 경기장에서 운동을 이어가기 쉬울 것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은 산림재난 대응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포천시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불진화임도와 계류보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기존 임도보다 도로 폭이 넓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562km가 개설됐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332km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내 계천의 범람과 침식을 방지하고 유속을 줄여 수해피해 및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계류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00km의 계류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설치 및 계류보전 사업 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계류보전 사업은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법제처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에서 법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담당관 및 담당 실무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윤석열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이하고 제22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는 시점에서의 정부입법에 관련된 현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법제처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 제출 법안이 임기가 5월 29일까지인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될 경우, 각 부처에서 주요 정책 법안과 민생 관련 법안의 재추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기술 적용 기술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각 부처의 소관 법령에 대한 정비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괄정비에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무담당관들이 부처 내 입법 총괄ㆍ조정자로서 그간 법제처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입법 성과를 창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들이 입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지원하고 인사, 고충상담 등 다양한 인사 제도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안내자료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인사혁신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공무원 공직생활 안내자료(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자료는 중앙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 공무원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물(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 자료는 희망 보직·희망 근무지 제도를 비롯한 ▲인사제도 ▲보조공학기기·근로지원인 지원 ▲마음건강센터, 고충처리 창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법령이나 제도, 사업 등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위해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알기 쉽게 간추려 담았다. 강수진 통합인사정책과장은 “장애인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위주로 구성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인사제도를 보다 잘 알고 활용해 원활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20일 전북 지역에 위치한 재해예방사업장을 현장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저수지와 소하천 정비사업이 한창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핀다. 이한경 본부장은 먼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솟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제방 보수‧보강과 누수방지 공사 등 추진상황과 여름철 우기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솟제 저수지(저수량 6만 5천톤)는 1969년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보수‧보강 등을 위해 국비 9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작년 3월에 보수‧보강 등을 위한 정비사업을 착공, 올해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주문하고, 저수지 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사전 방류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전북 김제에 위치한 남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다시 한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7일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년 옥정1동 깨끗한 양주·꽃피는 양주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나누어 단독 주택구역 주요 도로변 대청소 활동과 회암천 주변 근린공원(자연나음공원)에 개나리 묘목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임의빈 회장은“‘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옥정1동’,‘문 앞을 나서면 아름다운 경관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옥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대청소와 꽃 심기를 동시에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1동 꽃피는 양주·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여 옥정1동이 봄처럼 활기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시민들이 땀 흘려 청소한 거리와 더불어 심은 개나리들이 힘차게 자라나 옥정1동을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