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 및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녹지대에 상록수(킹 오브 브라반트) 60주를 식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클린구리의 날과 연계해 토평동 일대 골목길과 배수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에코비트워터 김대선 소장은 “구리시 공무원 및 공동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으로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 및 클린구리의 날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다문화에 대한 이해, 아이스팩 방향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3·3·3 기억의 날’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3·3 치매예방수칙 (① 3권:운동, 식사, 독서 ②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③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3·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4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을 맞아 '천사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부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줄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청계사에서 진행한‘투게더·인성 공유학교- 더불어 숲학교’를 시작으로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문을 열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고, 그 결과 요구도가 높은 ▲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진로 ▲문화예술·체육 ▲글로컬·언어 영역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5월 중 가정통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학생은 “청계사에 처음 왔는데 학교 밖에서 부모님과 손잡고 숲체험을 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이 더욱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 체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하면 갯골생태공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시흥시에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해있다. 끝내주는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와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도 가족단위로 찾기 제격이다. ◆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 대표 관광지다. 1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장곡동 주민들과 지역 내 7개 관계단체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지난 12일에 진행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베고니아, 측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꽃을 80여 개 화단에 심어 장곡동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2017년부터 주민참여예산인 ‘장곡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해 온 80여 개의 화단은 각 단체가 식재 후 물주기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까지 전담해 관리하기로 했다. 장곡동은 ‘우리 마을은 주민과 함께 가꿉니다’라는 강령에 걸맞게 각 관계단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꽃길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 단체장 및 관계 단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장곡동의 봄을 더욱 화사하게 물들일 도심 풍경을 조성해 장곡동 주민들이 봄꽃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매화동(동장 민경헌)은 봄을 맞이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0개 관계단체 인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매화동은 봄철의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구역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봄철에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매화동을 청결하게 유지해 더욱 쾌적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4.9.~4.12.)하여 「4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안)」을 심의하고 그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기본법'제15조에 근거하여,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6대 암검진까지 총 9개 검진유형에 대해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4주기 평가에서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상 검진기관인 13,203개소*기관에 대해 서면조사와 일부 방문조사(5% 내외)를 통해 8개 평가분야, 437개 평가문항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영유아검진이 가장 높았고, 병원급 검진기관은 위암검진 가장 낮고 의원급 검진기관은 일반검진과 대장암검진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검진유형을 구성하는 평가분야 수*가 많을수록 평균점수가 낮고 과락제도 등의 영향으로 우수등급 비율도 낮아진다. 평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