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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탈의실 설치 완료

7월부터 물놀이장 운영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시민들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중앙공원에 물놀이장 탈의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22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의 제공을 위해 ’23년에는 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더 나은 시설이용의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인근에 탈의실(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 전에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하여 탈의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화요일에는 청소 및 시설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가동 전 청소와 용수 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15일 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지난해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이 처음 운영된 만큼 이용자 측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 10일만에 6배 급증

시민들, 실질적 혜택과 생활권 일치 체감도 높아 긍정적 반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지속 증가 중이다. 서울동행카드 이용자 중 90%는 서울행으로,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4월 11일 기준)2579명 중 2309명이 서울방향 이용자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 김 모씨(장기동 거주)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매일 출퇴근 비용이 줄었다.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가 절감된 것이 반갑다.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은 것 같다. 계속 이용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

김포시 통진도서관 정원에서 만끽하는 북크닉, 책 읽는 즐거움이 쑥쑥

통진도서관, 도서관 밖 정원 활용한 ‘통진 북(Book)크닉’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10일 기간 중 매주(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진 북(Book)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knic)을 합친 말이다.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행사 장소는 통진도서관 정원이고 대상은 김포시민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통진도서관 1층에 있는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한 후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이용자에게는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며 꾸러미에는 피크닉 매트, 추천도서, 독서대, 사진 쵤영용 소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통진도서관 정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피크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북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끼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통진도서관만의 특별한

김포시 애기봉, 최초 야간개장 이어 최초 봄길걷기행사 열린다

오는 20일,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걷기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 장관으로 시민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가 최초로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야생화가 핀 봄을 즐길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거리는 짧지만 차 없는 애기봉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애기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된만큼 애기봉에서 많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 이후에는 오후 8시까지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애기봉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애기봉의 하루가 특별하고 즐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평소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야간연장 운영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