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당수1·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옥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도시개발과장, LH 관계자,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송규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이곳 주민들은 수십 년간 농사일을 하며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일부 그린벨트 지역을 활용하여,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장을 원주민들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당수지구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입하면,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업 추진 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건의사항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8일 5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당초 활동계획 수립 시, 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달 16일까지였으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연직갱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그동안 특위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인계사거리(팔달IC)·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관내 주요 대상지 현장을 살피고,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선진사례를 답사하며 수원 대심도 건설 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위는 이번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소 제한적이었던 벤치마킹 등 활동을 재개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대심도 그동안의 업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검토 결과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가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이지스와의 KBL 프로농구 리그 홈경기를 관람하며, KT소닉붐의 승리를 응원했다. 유관중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 시민들이 함께 관람에 참여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KT소닉붐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투를 하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선수들의 넘치는 열기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KT소닉붐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최고의 농구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소음 피해보상법」 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김정렬·장정희·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민 35여명과 경기 양주시의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과 각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소음 보상법의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정당한 피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담아 군소음보상법을 개정할 것을 호소했다. 건의문에는 △소음영향도 기준에서 대도시 배경소음을 반영한 지역구분 삭제, △민간항공 보상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적용, △소음대책지역의 전입시기 및 사업장위치에 따른 감액조항 삭제, △보상금 지급 대상 기준을 건축물이 아닌 소음대책지역의 경계주변 지형 · 지물(도로, 산 등)로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건의문은 국방부 민원실에 전달했다. 국방부는 현재 군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관별 50만원씩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조 의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 순으로 방문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변경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성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4곳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5개소에도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 및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저소득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근거를 규정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으로 포함되지 않도록 하여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적이전소득이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수당·연금·급여·기타 금품을 뜻한다.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게 될 경우 공적이전소득으로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가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김호진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 누구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초 역할을 하는 정책인데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었던 허점이 있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원칙적으로 만 25세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학교급식 지원대상인 ‘성장기 ’ 학생을 ‘관내 학교 등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수정하여 지원대상의 연령층을 제한할 수 있는 문구를 수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차별 없는 무상급식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우 의원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표현을 정비한 이번 개정조례가 학생들을 위한 차별 없는 무상급식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사람과 직접 관련되거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저해한다고 판단하는 공공조형물은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미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설치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를 명시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기여하고 친일잔재 청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선 의원은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보고서 및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기념하는 공공조형물이 수원시에 설치되어 있어 친일 민족 잔재의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조례 개정으로 역사왜곡을 방지하고 역사를 바로세우는 등 친일잔재 청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비정규직 청소근로자 여러분, 이제 발 뻗고 맘 편히 쉬세요.” 수원시의회는 4일 조석환 의장과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이 광교 자연앤자이 3단지에서 열린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현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 등 수원시 노동계 관계자들과 수원시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해 개선사업 전·후 시설을 비교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사업에 반영할 의견을 나눴다. 올해 수원시에서 공동주택·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곳은 △매탄동남아파트, △광교자연앤자이3단지, △비단마을베스트타운, △광교아이파크, △정자현대아파트, △호매실GS아파트, △㈜스포츠아일랜드 등 총 7개소이다. 조석환 의장은 앞서 2016년에 비정규직 청소근로자의 열악한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미화원·경비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한 내용의 ‘수원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은 미화원·경비원 휴게공간 설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했고, 기존 공동주택은 보조금 지원으로 쉼터를 개선하는 사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국회의원·시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특례시 명칭 부여에 따른 실질적인 권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의회 의장과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박광온(수원정)·김진표(수원무)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특례시 시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인구 100만 대도시 추가 특례를 담은 지방분권법 개정을 통한 실질적인 사무권한 이양,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가칭)'의 국회 제출 및 조속한 심의, △450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례시의 구체적 청사진 제시,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처리하고 있는 특례시의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구성 내실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석환 의장은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회 입법과정과 행안부 등 관련부처 협의에 국회의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개 특례시 의장과 시장단은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