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 주민 대책위원회’는 20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을 위해 LH와 수원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 모임에서 출발한 주민 대책위는 11명의 자문위원과 10개의 서수원지역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민 대책위는 그동안 매주 주말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 집단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주민대책위는 2011년 금곡동과 호매실동 일원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만여 가구, 5만 5천여 명의 인구가 늘었지만 LH와 수원시가 도로교통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결과,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서명을 진행했다. 금곡동, 입북동, 당수동을 비롯한 서수원 주민들은 서울, 안산, 봉담 등 인근 지자체로 출근하기 위해 아침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과천·의왕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서수원 IC, 호매실 IC 주변이 혼잡하고 상습적으로 정체된다. 주민 대책위는 “올해 서수원 광역 교통 대책 밑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인 만큼, LH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은 경기도지사 추천의 경우, 3년 이상 연평균 50시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 왔다. 유 의원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특위는 노인·장애인·여성·보육·다문화 등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3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나눠 각 기관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13일 유재광 의원과 이철승 의원이 방문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주요 현안을 파악하며, 업무·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고 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인 14일 수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유재광·최영옥 의원은 도넛 제조·판매, 카페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살피며, 노인 경제활동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18일에는 박태원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시설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9일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 유재광·홍종수 의원이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용인ㆍ창원시의회 의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특례시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법령 개정할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실질적인 특례권한을 반영하지 않은 채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광역 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하여 특례시의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사무직원과 정책지원관(정책지원 전문인력) 직급 또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면담 후에 의장협의회는 세종 지방자치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9차 회의를 열고, 특례반영을 위한 공동 궐기대회 추진 등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인사교류·임기제 채용범위 등 전반적인 인사운용 방안을 검토하고, 후생복지와 교육훈련 방향, 제도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석환 의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기틀을 체계적으로 다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공하수처리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화산체육공원, 슬러지 처리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처리장 하수이송배관 정비와 슬러지 수집기 등 설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수원시 악취기술 진단 완료에 따른 시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구 위원장은 “하수이송배관 정비, 노후설비 교체 및 개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강화된 악취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교육 사업인 ‘시니어 스마트 매니저 운영’과 관련하여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현재 국민연금공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는데, 4개 구청과도 연계하여 경로당까지도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무더위쉼터 운영에 있어 시에서 기준을 세워 운영지침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운영되다보니 지역별 어르신 간 갈등이 생긴다”며, “동절기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적극 해석하여,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게 고민해 달라”고 제안했다. 찾아가는 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에 대해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성인지 교육은 성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인데, 한 번의 교육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라며, “강사 개인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매향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팔달문화센터(가칭)에 대한 관리·운영 사항을 구체화하여 규정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어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민들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한복 입는 날’ 지정, 한복 착용자 우대사항 등에 관한 규정이 주요 내용으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소득 청년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저소득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 지급 근거를 규정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연령층을 제한하는 문구 등을 정비한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위원회는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와 (미국)피닉스시 간 국제자매결연 동의안’, ‘수원시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일자리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2021년도(수시분) 및 2022년도(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제201호 주차장 기부채납(안)’을 삭제한 후 수정 가결됐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됐다.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의 연령층을 제한할 수 있는 문구를 수정하고자 1조의 학교급식 지원대상인 ‘성장기 ’ 학생을 ‘관내 학교 등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정비했다. 이밖에도, 근거법률의 통합·운영, 개정 등으로 수정된 사항을 개정조례안에 반영하였다. 강영우 의원은 “나이제한 없이 학업이 가능해진 현대사회의 변화한 교육환경을 반영해 학생 연령에 따라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제한하는 표현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차별 없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만24세 이하의 청년에게 분기마다 지역화폐 25만원을 지급하여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조례안은 ‘저소득 청년’이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청년이라고 정의를 규정하고, 저소득 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김호진 의원은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고정적인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인정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된다”고 설명하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에 이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