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공조형물의 설치 제한 조항을 신설하여,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지역사회 공공질서 유지 등을 저해한다고 시장이 판단하는 공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미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설치 제한 조항에 해당한다면, 설치제한 사유를 명시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윤경선 의원은 “친일반민족 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지역사회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18일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설립 및 운영애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항을 수정하여 가결됐으며, ‘수원시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밖에도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의 관리(운영)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5일 권선동 소재 홍대장소고기집에서 후원한 물품을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으로 구성됐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장소고기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달 도시락용 소불고기를 1년간 후원하고 취약계층 가구의 LED 전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회의실에서 도시정책실과 환경국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화성지하차도의 병목 구간 해결뿐만 아니라 대유평지구 공사차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추후 선재미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마련해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들은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를 수 있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모색하여 모범적인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개최되는 각종 관련 회의 정보를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공업지역 리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공업지역 일대의 도로가 정체되어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방안을 고민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문화체육교육국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은 효율성·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박물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현재 박물관 수장고의 공간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보관도 곧 비용이다. 유물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는 선별적으로 수집, 분류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박물관사업소 예산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삭감된 데에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예년 수준의 정상적인 전시 개최를 감안하여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편성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흥은위 정재화 기증유물을 활용한 사업과 관련하여 “미디어 콘텐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토리텔링, 유튜브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오전,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에서 열린 안경나눔 봉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병갑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이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나눔을 추진한 것으로, 조석환 의장이 가교 역할에 앞장섰다. 이날 오후에는 영통구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어르신 35여명을 대상으로 안경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조석환 의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셨던 불편함이 개선되길 바라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력검사와 안경 나눔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 8개 부서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대외협력사무소장에“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채용에 대해, “관내 센터의 현장 수요, 업무과중 여부 등을 파악하여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온라인 공무직채용 홈페이지는 시민의 입장에서 자칫 수원의 모든 일자리를 대표하는 사이트로 비춰져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채용부서를 일원화하거나, 구직자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치며, “수원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고도제한도 풀리게 되니, 성급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4~5년 정도 추이를 지켜볼 것”을 제언했다.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로부터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춘봉 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 발전과 인권 확립,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에 대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12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황경희 의원은 “신수원선의 착공 지연으로 장안구민 및 수원시민의 피해가 가중되고, 구도심 환경 속에서 어려움 또한 더욱 가중되고 있어,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이 포함된 공구의 조기착공 필요성과 시급성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원선은 인덕원부터 수원을 거쳐 동탄까지 연결되는 장안구민과 수원시민의 애환과 노력이 담긴 숙원 사업”이라며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을 강화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간선축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수원 전역의 교통 발전과 사통팔달 수원시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장안구를 지나는 1번 국도는 출퇴근 시간에 많은 차량의 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교통 체증의 불편함은 차치하더라도 차량이 주는 소음과 매연은 온전히 지역 주민들이 감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신수원선 확정 고시 후 타 지역은 착공 및 시공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가 12일 제36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3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최인상 의원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문병근 의원이 상임위를 옮기는 사보임 건은 무기명 투표 결과에 따라 부결 처리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황경희 의원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에 대한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조석환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대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