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정현미 시의원은 15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퇴계원산대놀이 보존회 관계자들과 “퇴계원산대놀이 전수관 설치 및 전승·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현미 시의원이 토론을 주재하고 남양주시 문화교육국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5명, 퇴계원산대놀이 보존회 관계자들과 남양주 퇴계원산대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6조(교육전수시설) 및 제14조(지원금)과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답변하는 순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미 의원은 “퇴계원산대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전승 및 보존 가치가 높은 남양주시의 대표 무형유산이 됐다”며 “마땅한 연습 장소도 없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공연 활동 및 지속적인 전승 활동을 이어 나가는 퇴계원산대놀이 보존회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전수관 설치와 전승 지원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하는데 남양주시가 적극적인 검토를 해야한다”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남양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3m 규모의 대형전광판으로, △기부자 헌액판 △사진과 기부 철학 △기부자 검색 △포토존 △홍보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남양주시는 구미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운영 방식 △유지보수 방법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안내했으며, 즉석 기부와 인증촬영 등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헌액판 외에도 기부 체험, 인증촬영, 기부증서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남양주시의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같은 디지털 기부 플랫폼이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청학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별내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학파출소 경찰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음식점, 주점, 편의점 등 담배·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했다. 업주와 종사자들에게는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판매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들뜬 마음으로 주류 판매업소를 출입할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수능 당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만남과 변화 자치와 협력을 이끄는 시민퍼실리테이터 자격 3급 과정’이라는 주제로 ‘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양성과정은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건강한 공론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시민 퍼실리테이터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과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민주적 소통 방식은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수능일인 지난 14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1지구대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등 민·관·경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과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민·관·경은 다산역 및 선형공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수능일까지 민·관·경이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다산1동이 남양주시 안심 1등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다산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도농고등학교 시험장 부근에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송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수송 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동 자율방범대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범대 차량 3대를 이용해 수송 봉사를 진행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를 실시했다. 이건웅 다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을 응원한다”라며 “매년 지속해 온 자율방범대의 무료 수송 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남양주도시공사와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예방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자 첫걸음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활동, 정기적인 소방훈련 강화로, 시민들과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식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통 목표로 양 기관이 의견을 모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교육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제34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해 직원 및 미화원들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 조안면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관내 마을안길 제설 취약지역 10개소에 우선 배치해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안면은 모래주머니가 소모될 경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세심한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화도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농협 및 기업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들과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최영균 주민자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김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2,30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이현주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읍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치매 환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일환으로,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상시 모니터링하는 내용이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치매 환자 구성원의 겨울철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준비된 겨울나기 꾸러미는 총 50세트로, 각 세트에는 혹독한 겨울 추위로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경량조끼, 양말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보건소는 혹한기 대비 건강 교육 및 대상자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겨울 동안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와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