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4번쨰 수원수요문화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주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을 때까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실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세상 밖으로 진실을 알린 할머니들의 용기와 아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나아가 진정한 평화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인권평화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일,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팔달8구역(팔달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8구역은 2019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의회는 10월 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9일까지 15일간 활동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5분 자유발언 10건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 49건을 처리한다. 위원회 공통으로 심사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9,551억원의 16.9%인 5,014억원 규모이며, 신규 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매입,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원, 주거복지, 생활SOC시설, 교통복지 등을 골자로 한다. 각 위원회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투자유치기금 운용계획안」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는 「2021년도 고양시 신청사건립기금 2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0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2건, 위원회 공통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제3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1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수원생명의전화’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갑 이사장(경기도 안경사회 회장)과 조경숙 원장이 참석했다. ‘수원생명의전화’는 전국 18개 연합인 한국생명의전화 연맹에 가입된 단체로 자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위기지원 서비스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들은 “기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생명사랑 밤길걷기’사업이 그간 수원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추진이 원활했으나, 현재는 이 보조금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안정적인 예산을 시의회에서 확보하여 기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석환 의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살 예방을 위한 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당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지원대상을 규정하고,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가구의 문제를 인식하고, 저장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옥 의원은 “저장 장애는 개인의 위생을 넘어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서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가구의 자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에 힘을 보태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영옥 의원은 작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추진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로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바다의별, 수봉재활원 등 3곳을 찾아 냉동닭 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남문통닭에서 시의회에 기탁한 것으로, 추석맞이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개정 조례는 가정용 하수도 사용량에 따른 누진제(3단계)를 단일요금제(1단계)로 개편하여 1㎥(톤)당 427원을 적용토록 하여 시민의 하수도 사용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공공하수도 사용료는 공고된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여 하수를 처리하는 자를 대상으로 징수한다고 구체적으로 수정했다. 최인상 의원은 “하수도 사용료 부과와 징수대상을 보다 명확히 조례에 반영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여 수원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시민의 편의와 행정신뢰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가 2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10월 21일 시행될 예정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례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정책 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수립·시행하되,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책,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시책 등을 포함하여 되도록 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인식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스토킹범죄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수준의 개선이 이뤄져 스토킹범죄 사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옥 의원은 “스토킹범죄 처벌과 함께 신속한 법적 조치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스토킹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스토킹범죄 피해자의 고통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시행된다. 개정조례는 모호한 인문학 개념을 구체화하여 정립했다. 또한, 인문학활동을 육성하고 인문학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제4조 3호에 있던‘역사문화 발굴을 통한 수원의 정체성 정립’을 1호로 재배치해 정조의 인본정신을 구현하고자 했다. 장정희 의원은 “인문학 정의를 구체화하고, 수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되었으며, 이 개정조례 또한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 변경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 중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가족친화 환경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구성과 기능이 중복되는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조항을 삭제하고, 여성 안심안전사업 수탁기관과 협약 체결시 공증을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해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명규 의원은 “양성평등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