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1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생활임금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장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수원시민을 비롯해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시 예산재정과장, 노동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임금 급여 체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원의 생활임금 정착과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민과의 충분한 대화를 거쳐 현 생활임금 정착 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생활임금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생활임금 정착과 확산 방향을 고민하고 생활임금이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4일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으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을 선임했다. 이철승 신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영우·김진관·유준숙·윤경선·이철승·이희승·조명자·조문경·최영옥·홍종수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수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그동안 필요한 경우 의원의 자격심사,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비상설 기구로 운영되어왔으나,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특례시의회 의정 수요, 권한 증대에 따른 시민들의 윤리적 기준 상승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예비특례시의회 최초로 상설화가 이뤄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가 13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 방문해 전통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그간 연구를 통해 수원의 5가지 대표음식 중 하나로 지정된 ‘수원 광교 산나물 보리밥’의 재료로 쓰이는 전통 고추장의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음식만들기 체험과정으로 프로그램화 가능한지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유준숙 대표의원은 “시민들이 수원시를 관광하며 전통음식과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의원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적용시킬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수원시의 음식문화축제를 평가·분석하고, 수원의 5가지 대표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하였다.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는 유준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 이현구, 이재식, 홍종수, 이재선, 윤경선, 최인상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과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조석환 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수원시의회는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희망의 쉼터, 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석환 의장은 “지금의 우리가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시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회장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군지련)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군공항 소음 피해 지역의 소음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군지련 회장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사무총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의원, 수원시의회 이희승 의원, 소음피해분과위원장 광주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은 국회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만나 ‘소음대책지역 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의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소음 보상금 지급 기준은 대도시 80웨클 이상으로 민간 항공 보상기준인 75웨클 보다 높아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소음대책 피해지역 경계를 건축물 기준으로 정하여 소음피해 경계가 모호하다. 이에 건의문에 “소음등고선의 경계지역을 건축물 기준이 아닌 지형, 지물로 구분하여 이웃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보상금 감액 조항을 삭제해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열린 '2021년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6개의 기업이 참가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취업 상담, 이력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갈수록 취업 문이 좁아지는 가운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취업난과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8일 수원시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남부 녹색어머니회 전아란 회장, 중부 녹색어머니회 김효진 회장, 서부 녹색어머니회 강소진 회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공무원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1년 상반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역량강화교육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원시 녹색어머니회는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로 나뉘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질서를 계도하고,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사고 줄이기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시는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조문경)’가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관광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신데이터와 네비게이션의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관광 트렌드 개발전략과 함께 기술발전을 접목한 라이트 테마파크 조성 및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다. 조문경 대표의원은“수원 관광활동이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빛 콘텐츠를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고, 이색 체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역사문화자원과 IT 첨단기술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 김정렬, 장정희, 이재선, 이혜련, 이종근, 이철승, 이병숙, 장미영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8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반도기는 남북 화해·협력, 평화·통일의 상징이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남북이 다시 하나 되는 염원을 담은 수원시민의 의지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광복절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은 광복절 정신을 훼손하고, 태극기의 참의미를 희석시킨 것”이라고 비판한 발언에 대해 최 의원은 이같이 밝혔다. 또한 “수원시의회는 의회기본조례에 교섭단체에 의한 의회 운영을 조례로 명문화한 몇 개 안되는 기초의회”라며, “그만큼 교섭단체의 당론은 존중돼야 하고 그 당론으로 양당이 이끌어낸 합의안은 절대적 무게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양당 합의 후 국민의힘 측에서 당초 게양기간보다 일찍 내리자는 새로운 안을 냈으나, 이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추인한 사안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교섭단체로서 책임 있는 의회 운영과 의총을 통한 당론, 교섭단체간의 합의를 존중할 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8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수원시정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문 의원은 “시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의원의 시정 질의는 당연한 책무임에도, 시장은 시정질의 답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에 직원들도 의원들의 시정 질의에 옳고 그름을 따지며 의원의 권한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 문제에 대해 “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생략했다”며, 제1차 본회의에서 한반도기 게양 비판 발언에 퇴장한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의원들이 대표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반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수원시가 세 차례에 걸쳐 2030 청년들과 대면 프리토킹을 추진한 점을 꼬집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가장 어려운 민생현장부터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수원시 산하기관, 수원시 제2부시장 등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