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안심통학’이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것을 말한다. 안심통학 지원대상은 자택에서 학교까지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학로의 상태가 통학생의 보행안전에 위험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시장이 학교별 통학 형태에 따른 지원 현황, 학생 통학 현황 및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교육기본법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에 따라 수원시 관내 학생들의 통학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목공체험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수원시의회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은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체험료 반환 시 운영자 귀책 위약금제를 도입하고, 체험료 반환기준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이밖에도 체험료 반환에 대한 면책기준을 구체화하고 환불기한에 따른 회계처리 기준을 규정하여, 체험장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박태원 의원은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위약금 반환 규정 등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과 구성을 정비하여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연임의 횟수를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였다. 조미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문화공간-休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문경(국민의힘, 정자1·2·3동) 의원이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금에 더하여 500만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 지급은 지원금 신청 시 200만원을 지급하고, 신청 후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급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다만 지원금 신청인은 지급받은 분기의 마지막 달 말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 거주요건 정비 △지원금지급 신청서 등의 서식에 ‘세쌍둥이 이상’ 항목 추가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조 의원은 “쌍둥이 중 세쌍둥이 이상의 영아에 대한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지원근거를 마련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은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 박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민의 인문학진흥 관련 인문학의 정의 내용을 추가하고, 기타 규정을 단어와 문맥에 맞게 수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문학’은 인문에 관하여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언어학·문학·역사학·철학·종교학 등의 학문과 직관·체험·표현·이해·해석 등 인문학적 방법론을 수용하는 제반 학문 및 이에 기반을 둔 융복합 학문 등 관련 학문 분야라고 정의했다. 장 의원은 “수원시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 인문, 문화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문학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수원문화재단의 수행사업을 설립․운영의 목적에 맞게 정비하고, 사업목록에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가하도록 했다. 한편, 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심사에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서비스를 얼마나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행 업무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현장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행계약 체결 시 평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명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채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필수 공공서비스임에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가결과에 따른 자체 지도, 점검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민간위탁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원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3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3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조례안·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위원회는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3일 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3개의 조례안 중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삭제·수정하여 가결됐다.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가 한창인 3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이어 조례안·동의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낚시 등의 금지지역 내 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했고,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2일, 수원시청소년재단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하반기 보수공사가 예정된 야외체육시설과 수영장‧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방역수칙 준수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진학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대비한 언택트 기반의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놀거리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센터 시설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쾌적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