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 7월말에 마무리된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국회·정부 관계자 등에 특례 요구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차기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 시에는 민간단체 시민들도 참여토록 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조석환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은 “특례시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요구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역차별을 받고 있는 특례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5일 삼일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효식)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재광 의원을 비롯해 김기정 부의장, 총동문회 김효식 회장과 삼일상고 김재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삼일상고 관계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유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현장과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석환 의장,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 교육환경개선 학부모 연합회 정천근 회장 등 지역 주민, 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수자인파크원 아파트 일대 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주민들이 중앙분리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의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중촌초교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의 문제점을 살폈다. 이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횡단보도와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5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아주대 실내체육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 임숙자 자원봉사센터장, 김미영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발기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수 1,000개를,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와 수원시소리샘에서 손수건 120점을 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 관계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기간인 23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권 신공항 유치를 건의했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과 이희승 의원은 군지련을 대표해, '경기남부권신공항(통합국제공항) 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의견서를 국토부 민원실에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경기 남부권은 인구 750만명의 거대한 생활·경제권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민간공항이 없어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경기 남부지역에는 IT, 반도체 기업 등 대규모 수출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교통 물류 수송에 대한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제공항이 필수조건”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용인의 민속촌과 에버랜드, 수원 화성과 성남 남한산성 등의 관광산업을 국제공항과 연계하여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과 경기 남부권 도민 공항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서 ‘경기남부권신공항(통합국제공항) 계획’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경기 남부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3일 지역구 내 구운동 성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중권 성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평소 유재광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파트의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아파트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 노력한 공로로 입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시의원의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그 어떤 상보다 소중하고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20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3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주차 안내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힘을 보탰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의정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단일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반도의 화합을 기원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청사 게양대에 게양된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종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상임대표, 유은옥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조철상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 최승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집행위원장이 게양식에 참석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 및 납북 합의 이행을 기원하는 카드퍼포먼스를 펼쳤다. 조 의장은 “한반도의 화합과 모두의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의 게양은 평화를 향한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한반도의 평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하며, 시의회가 남북관계 교류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10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에서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지난 9일에 이어 개최한 두 번째 의정토론회다. 토론회의 좌장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맡았고, 9일 개최된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ZOOM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제자인 이은희 독일 풍경세계문화협의회 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독일 사회에 알린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국제적·초국가적인 문제로 연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고향이 한 두 나라가 아니라는 점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고통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그 고통을 야기한 범죄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정 美 CARE/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공동 대표는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 이유는 “일본정부가 피해자 중심의 근본적 해결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양국 정부의 정치적 편의주의와 국내 ‘위안부’ 운동단체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9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조성 의미를 공유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ZOOM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을,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와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조영숙 수원여성회 대표, 우병민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방 및 기림비’ 제작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안점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공감하며 일제강점기의 폭력성 부당함을 알리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는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대구시민모임의 발전기를 소개하고, ‘희움’ 역사관의 기획전시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위안부’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