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급식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교장, 행정부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 관계자들 및 교육청소년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시설의 노후화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약 25년간 지하에 위치한 급식시설을 사용해 왔으며, 이로 인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학생들과 조리 종사자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고, 특히 급식실의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기 시스템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지적되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측의 설명을 듣고 급식시설 개선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임을 공감하며 급식실의 공간적 문제와 안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회 또한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급식시설 개선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에서 11월 19일부터 유치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2024 안산 유치원 학부모교육'연수를 시작한다. 2024년 안산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교육 연수는 ▲11.19.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유초이음▲11.20. 아하! 우리 아이 눈높이 성교육▲11.22. 아이의 마음성장을 돕는 부모의 말 연습&그림책 놀이 등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초등학교 준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유아의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따뜻하고 행복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유아 인성교육을 연수함으로써, 학부모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부모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의 교육공동체로서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성취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주제로 18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하여, 성취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맞춤형 수업-평가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서 평가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성취평가제와 최소성취수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과 연계한 평가 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성취평가와 관련된 연수 과정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에 교육부-교육청-학교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성취평가제 모니터링 시범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성취평가 안착을 위해 필요한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관련된 연수 과정에서는,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와 미도달 학생 보충 지도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온-오프라인 활용 블렌디드 러닝 우수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유·초등학교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장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초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함양과‘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였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전 세계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학습 도구, 탄소중립 교육, 경기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진흥초 김동목 교장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교육의 혁신적 교육 모델이 전 세계 교육계에 알려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 스럽다"며, "디지털 학습 도구와 탄소중립 교육의 실천 사례가 우리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안산 초등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과 전 국가대표 수영 코치의 재능기부 수영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은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교육은 외국인 주민 7명이 참여했으며, 수중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이 이뤄진 안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은 2023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취득했다. 교육에는 관련 자격을 취득한 안산도시공사 소속 직원이 맡았다. 안산도시공사는 앞서 올 6월 한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8~10세 장애아동 5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아울러 이달 14일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에서 안산시수영연맹 소속 전문지도자이자, 전 국가대표 수영팀 코치인 하영일 코치를 초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구은 지난 18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명예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단은 원곡동과 선부3동, 대부동 통장과 상인회 등 지역주민 60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명예환경감시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단원증 수여, 무단투기 관련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단원구 명예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원곡동, 선부3동 지역주민 30명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지금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새벽 합동단속, 상습 무단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등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이후에도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단의 활동이 깨끗한 단원구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의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 운영 성과로 전국 대상 신체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돼 단원노인복지관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자체 중 ▲프로그램 정확성 ▲충실성 등을 고려해 지역사회 건강 계단 조성을 지원했다. 단원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이자 운동 수행에 제약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원노인복지관과 보건소 건강마을 지정기관인 고잔동케어안심주택에서 매주 3회씩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의 내용을 진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제출한 자료가 ‘전국 대상 신체활동 우수기관’에 선정, 단원노인복지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할 수 있는 국비 전액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계단을 조성했다. 단원보건소는 이번 신규 건강 계단 설치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흥·맛·멋’의 세 번째 시간이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화성 행궁을,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 부여의 백제 문화를 탐방하며 한국의 예절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5개국 총 16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김장을 함께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김치 전문가의 시연을 보며 배추 절이기부터 시작해 양념 제조 등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K-푸드로 가장 잘 알려진 김치를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김치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특별한 음식”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선부동 산 17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선부제2공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 1단계 사업에 대해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전까지 선부제2공원은 내부 산책로가 없이 운영돼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서는 (황토)순환산책로 560m를 조성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3개 방향의 진입로(무장애 진입로 1개소 포함)를 개설해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높였다. 선부제2공원은 지난 18일 정식 개장을 시작해 시민들이 산책로 등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가로등이 미설치돼 야간 공원 이용은 일시 제한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1단계 조성 사업에 포함하지 못한 가로등, CCTV,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등 ‘선부제2공원 산책로 조성사업’ 2단계 사업 실시를 위한 예산 확보를 진행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부제2공원이 약 4만 5,595㎡ 규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근정포장은 상훈법 제23조에 따라 공무원, 국·공영기업체, 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의 직원으로서 직무에 힘써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서훈이다. 전 국장은 이번 ‘지방자치 및 균형 발전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아울러, 전면 전환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제도를 지원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자치 사업과 주민 참여 예산제도를 연계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기반으로 정책 실행까지 이어지는 주민 중심 ‘안산형 주민자치회’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