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경기북부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일만장학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총 5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일만장학회와 더불어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도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평화통일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등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공공청사 공간혁신과 더불어 시청사 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해 안전한 청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청 다목적이용시설 내 대규모 행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으로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청사’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중점을 두고 여권․세무 민원실 앞 장애인 경사로와 점자블록을 신설했다. 또한 보도 턱 낮춤, 돌출 보도블록 교체, 장애인 화장실 증축, 정문의 문주 및 소나무와 바닥 돌출 레일 철거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 그동안 시는 꾸준히 시청사 변모를 추진, ‘2024년 한국색체 대상(RED)’을 수상하고 ‘2023년 공공부분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재범 회계과장은 “특히 시청사 정문 문주와 소나무는 서울 방향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선을 방해하고, 바닥 돌출 레일은 상습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했다”며, “문주 및 레일 철거와 함께 보도를 조정해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 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자 의정부 중앙역, 민락2지구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변 상업지역 내 상가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지도․점검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달 말까지 청소년들의 출입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씨(PC)방,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보경 교육청소년과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11월 17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024 브레이킹K 파이널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선발전으로,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비보이(B-boy)와 비걸(B-girl)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자리였다. 일반부 비보이(B-boy) 부문에 출전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 단원은 준결승에서 아쉬운 점수 차로 패했으나 3, 4위 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경호 단원은 7위를 기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또한 일반부 비걸(B-girl) 부문에 출전한 김채림 단원은 4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김종호 단원은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 자리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선발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의정부시에 감사하고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의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KB손해보험의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 공헌 사업 전달식과 점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노후화로 안전 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 공헌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조진식 회장, KB손해보험 윤희승 경영전략본부장, 의정부시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이 참여했다. KB손해사정 위험관리 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해 의정부제일시장 내 10개 점포의 대한 전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K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외에도 착한 가격업소 점포 10곳을 추가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지원 대상 점포를 방문,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심의위원회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6년도에 이어 8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정선 하수처리과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달 ‘제13회 보육인대회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과, 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숙 위원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원장님과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의정부아트캠프 일대에서 열린 ‘엔젤스타와 함께 하는 자선장터(바자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장터(바자회)는 의정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연예인 엔젤 봉사단과 사단법인 고운미래가 주최했다. 물품 판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중소기업 물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체험(공간) 부스, 먹거리 판매 공간(부스)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홍진영 등 여러 연예인이 참석해 자선 경매와 물품 홍보를 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따뜻한 나눔의 장이 마련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자선장터(바자회)는 시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시민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비사업을 마친 수락산 등산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석림사 인근 등산로부터 정상부까지 통행이 불편하고 미끄러짐 우려가 있는 구간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노후화된 시설물과 철책까지 교체했다. 특히, 기차바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벽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기차바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락사고 위험에 따른 경고문과 안내판을 주요 구간마다 배치했다. 또한 석림사 주변 등산로에 집중호우나 대설 시에도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암반 구간에 툇마루 등산길(덱로드)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숲길 시설물 확충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녹색도시 이미지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5일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올해 7월 1일 신청사(신곡로 71)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공원 농구장 소음, 황토길 관리, 노인 식사 지원, 신곡1동 배수지 관리, 발곡근린공원 접근성 개선, 주민센터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역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들을 몸소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