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토부-지자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국비 12억과 시비 2억5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필요물품 수·배송 기반시설 체계,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한 배송 및 수송시스템 등을 실증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거점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한 뒤 배송을 위해 4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배송을 위한 스마트폰 앱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軍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9일 소흘체육공원에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 JA Korea와 연계해 청소년 51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미니 경제 운동회’를 진행했다. ‘온 가족 미니 경제 운동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스포츠 활동과 놀이기반 학습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경제관념과 경제적인 자립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경제를 배워 나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행사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심과 이해심을 기르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선단희망나무회에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 1천 4백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자리를 빛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기탁한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시 또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더 큰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펼쳐주신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새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지난 2015년 6월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향토 음식 계승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전통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향토음식반 교육을 재개했다. 향토음식이란 지역의 특산품이나 특유의 조리법 등을 이용해 만든 그 지역의 전통음식이다. 지방의 기후와 지형에 따라 음식의 맛이 서로 다르다. 이번 향토음식반 교육은 김정미 (사)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세종지회장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며, 포천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게 돕는다.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진행된다.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장은 “포천의 향토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포천막걸리, 이동갈비라고 답하는 실정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생활개선회 향토음식반에서 포천의 대표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며, 포천의 향토음식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농한기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둬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주는 독서 활동 수업이다. 이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 2개월동안 포천중·북부 권역 경로당 18개소에서 각 2회씩 진행했으며, 39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이 적은 농한기에 다 같이 모여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를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에 확대 시행된 그림책 테라피 수업의 호응이 좋았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도 편성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더욱 다채로운 그림책과 새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이번 ‘오감톡톡 그림책’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독서 문화를 즐기며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영아(~만 3세)와 유아(만 4세~만 7세) 등 세부적인 연령 기준으로 나눠 진행해,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된 올해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 4명을 지정, 운영한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요양원 81개소를 대상으로 입소노인 및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인권보호와 인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인권지킴이는 격월로 시설에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설 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및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포천시에 알려 시정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식품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할인업소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되며,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포천시 누리집 및 군부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장병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1월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특별 판촉전 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쌀과 지역 우수 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마친 결과다. 시는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통해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한인에게 포천쌀과 함께 청우식품 등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동안 미국 한인회와 포천쌀의 지속적인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에서도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포천쌀이 미국 현지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쌀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의 꾸준한 판매 요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농‧식품이 해외시장에서 우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식품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외 판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8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CCTV 관제를 통해 극단 선택시도자를 구조했으며,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오토바이 무단 탈취 절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2월 19일 오전 3시 44분경 군내면 직두리에 있는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차량이 비상등을 오랜 시간 켜고 있는 걸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해당 차량을 집중적으로 관제했다. 이후 A 주무관은 극단 선택 징후를 발견하고 해당 상황을 신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해 극단 선택 시도자를 구조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윤모 주무관은 지난 3월 1일 오전 2시 22분경 무럭고개 하단 쪽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3명의 인원이 오토바이 두 대에 탑승한 채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 후 모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주시했다. 이후 억지로 오토바이 시동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발견하자 절도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경찰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