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간부 공무원, 집중호우 수해현장 봉사활동에 동참

  • 등록 2022.08.22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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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양강섬과 물맑은양평시장을 잇는 세곡선길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집중호우로 지역 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병철 기자 gs2gn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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