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위기경보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16개소에 통제초소, 도축장과 48번 국도 석산입구와 강화와 접해 있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양쪽 방향으로는 일반차량소독초소 3개소를 설치해 강화~김포 간 도로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는 추세로 인해 해안도로와 하천변에도 광역방제 차량 2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해병2사단 제독차량 6대도 이동차량 방역을 위해 협의 후 조만간 방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설치한 초소 외에도 통진 IC와 대곶 IC에도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는 경기 남부권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는 돼지열병이 추가 발생 시 전국으로 확산된다는 강한 우려 속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