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 사용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

  • 등록 2023.07.13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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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15시 30분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부근에 있는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는 6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화재는 분체 작업장 내 도장 건조기 내부에서 시작됐다. 관계인은 공장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과열)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날 열교환기 부분 및 건물 일부가 소손되어 소방서 추산 약 16,699천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며 “공장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복 기자 jhoo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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