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방 밀집지역 등 불법행위 합동특별단속 실시

  • 등록 2024.06.21 1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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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오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 및 관내 다방 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관내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점검 외에도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방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인 기자 gs2g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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