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대표, 40년째 이어지는 나눔 문화 실천

  • 등록 2020.01.17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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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40년 전 서울 직장 근처 보육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17일 보개면과 안성1동을 방문해 생필품세트 50개씩을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신성기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일홍 안성1동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사랑의 물품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media-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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