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 위기가구 방문 지원

  • 등록 2020.01.17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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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촌읍행정복지센터와 양촌지구대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각종 생필품 지원은 물론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올해 첫 방문지로 질환으로 고생하는 2가구를 방문했다.

김재호 양촌생활안전협의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무원과 회원분들이 함께 방문하니 좀 더 다양한 국가의 복지정책이나 대안제시, 지역복지의 필요성을 알게 돼 더 많은 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생필품만 전달하고 사진 찍는 것은 지양해야 할 잘못된 행태로 다행히 이제는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보현 기자 media-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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