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마장도서관 ‘사람책’으로 시민들과 만나

  • 등록 2020.01.23 09:57:27
크게보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1일 저녁,‘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취지로 이천마장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우리동네 사람책’의 첫 페이지를 엄태준 이천시장이 활짝 열었다.

2015년 발행된 에세이‘살면서 문득’의 저자이기도 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삶의 중요한 가치, 사랑과 행복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시간여 동안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천시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가 아닌, 작가로서 자신의 ‘삶의 태도’를 화두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엄태준 이천시장의 소탈한 모습에 감동했으며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자신의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엄태준 이천시장님께서 ‘우리동네 사람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첫 페이지를 따뜻하게 열어 주셔서 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Copyrigh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명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 주소 : (우)11656,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168번길 32-14, 102호(의정부동) 등록번호: 경기,아52220 | 등록일 : 2019년 6월 18일 | 발행인 : 이종인 | 편집인 : 이도경 | 전화번호 : 010-8820-5979 Copyrigh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