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택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 적극 나선다

  • 등록 2020.01.23 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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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소규모 복지시설·쌈지공원 조성 부지 매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는 올해 도시정비기금 3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부지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택밀집지역 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다가구 및 단독주택이나, 면적이 231㎡ 이상인 나대지 가운데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한 이후 주차장 84필지,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 복지시설 18필지 등 모두 107필지를 매입해 주민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다.

향후 시는 2023년까지 도시정비기금조성 목표액 508억원을 조성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택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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