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위해 벤치마킹 실시

  • 등록 2020.01.29 1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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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터4호·서호청개구리마을·칠보청소년문화의집 돌며 우수사례 수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군포시 턴터4호, 수원서호청개구리마을, 수원칠보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벤치마킹은 시설물 배치계획, 실별 세부용도, 시설운영 및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수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지역 청소년에게 균형 있는 성장과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한 본오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반월공원 내 농구장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천500㎡· 지상 2층 규모로 동아리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청소년휴게공간 등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청소년문화의집과 달리 마을주민과 청소년들이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기술과 관련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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