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제20대 국회 총 153회의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출석, 재석 현황을 매 회의마다 3회씩 총 459회 점검한 것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평균 재석률은 68.04%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4년 간 재석률이 90% 이상인 ‘성실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단 4명에 불과했는데, 그 중에서도 김민기 의원은 96.95%의 압도적 재석률을 기록했다.
김민기 의원은 개의 참석률 94.48%, 속개 참석률 100%, 산회 참석률 96.43%로 개의·속개·산회 시 모두 가장 자리를 잘 지킨 의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연차적으로 발표한 재석률 역시 1차년도 93.33%, 2차년도 97.76%, 3차년도 98.99%를 기록해, 임기 내내 재석률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회의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