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풋foot하게 건강하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발 건강관리, 혈압 및 혈당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만 해도 총 17회 걸쳐 사업이 진행됐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8일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산시티자이2차 3단지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어르신 16명이 함께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니어 레크리에이션과 발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