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조사 모집인원은 조사원 38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등은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관리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1월 17일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면접이 진행된다. 조사원은 20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하며 해당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중으로 이천시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 등에 공표된다.
사업체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체조사에 임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