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 안부확인 『희망 야쿠르트』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중앙동 『희망 야쿠르트』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증가 추세에 따라 안부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야쿠르트를 배달, 어르신의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대상자의 이상징후 및 위급상황 발생시 지역사회의 빠른 조치를 위해 2021년 이후 계속 진행중인 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 여주점과 협약하여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2회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해왔다.
2024년 해당 사업은 독거노인 44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진행헀으며, 중앙동은 협약기관[(주)한국야쿠르트]과 함께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행복 야쿠르트로 해마다 늘고있는 저소득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중앙동내 사업체 및 단체와 협업해 소외되는 동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