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소관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어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64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64개 가운데 38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26개에 대해서도 기간 안에 점검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관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